여친 질싸해서 사후피임약 먹인 썰
병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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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0 14:21
저번주는 아예 서질 않아서 문제였는데
이번에는 아예.... 다른 차원의 문제였다.
금욜에 모텔 ㄱㄱ함...
여친이 내게 심리적 안정감을 줘서 세우긴 잘 세움...
근데 나라는 이 등신같은 새끼가 콘돔을 끼우질 못함..
안끼워지길래 당황도하고 귀두가 아파서 죽고
다시 세워서 끼우려했는데 안끼워짐 ..
여친 입장에선 이 병신샠기는 뭐지? 라는 생각이 충분히 들었을지도 모름..
우여곡절 끝에 콘돔 낌..
근데 이번에는 여친 거기에 삽입이 안됨
위치는 대강 알겠는데 도저히 삽입이 안되더라...
병신...
퇴실시간되서 퇴실함 ...
근데 내가 여친을 충족못시켜주었고 나 역시 미련이 남아서 여친 집 근처에서 차 돌려서 한적한 곳으로 감..
거기서 카섹 시작..
근데 노콘이었음...
막 어찌어찌하다가..
간신히 삽입됨..
근데 조루새끼마냥 거기서 바로 사정함..
하긴.. 몇 시간동안이나 계속 자극이 가해졌었고..
또 삽입됐다라는 생각에 순간 긴장이 풀어져서 그랬던거 같은데..
중요한건 질싸를 해버림...
아........ 둘다 멘붕옴...
그 다음 날 같이 산부인과 감
내가 너무 미안하더라...
여친이 그 동안 물론 다른 남자하고도 관계를 맺어왔겠지만 그래도 .. 자신의 몸을 소중히 잘 지켜왔었을텐데..
내가 그것을 망쳐버렸다는 죄책감에...
여친이랑 같이 산책 중 벤치에서 눈물을 결국 보이고 말았다....
물론 내가 진심으로 반성하고 뉘우치고 미안해하니 여자친구도 날 이해해주긴하지만...
진짜 .. .. 아...
당분간은 여자친구랑 관계가 없을 듯 하다...
물론 아쉽거나 그런건 전혀 없지만...
여친이 날 믿고 기다려주었던 것 만큼
나도 여친이 좀 안정될 때까지는 기다리려고 한다......
지금도 여친에게
결국 사후피임약까지 먹게 했다는.. 그 죄책감에 너무 미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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