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상에서 야노한 썰 2
야노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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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31 17:42
검은치마에 도전해봤어
근데 와 진짜 심장떨리더라 속옷 다 벗어놓고 이 치마에 얇은티만 입고서 현관문을 여는 순간부터 심장이 떨리더라고
얇은 티에 꼭지가 쓸리고 좀 자극적이긴했는데 노브라보단 노팬이 더 신경쓰이더라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진짜 짧은치마거든
어젠 숙여야 보였지만 이 치마는 그냥 서있기만해도 보이더라고
거기다가 치마는 주름져서 엉덩이 골에 딱 달라붙는데 뭔가 묘하더라 옥상에 올라갔더니 바람이 부는데 치마가 뒤집힐것같아서
사진찍을 생각도 못하고 부랴부랴 옥상에서 내려왔어ㅋㅋㅋ
지금도 심장떨린다 평소엔 잘 안입는 짧은치마(평소에는 무릎까지 오는 원피스에 레깅스신음)에 노팬이라서 심리적으로 압박이 더 컸던것같아
근데 사진없으면 아쉬워할 사람이 있을것같아서 집에서라도 찍어서 올려ㅋㅋ
옥상에 올라갈때 입었던치마야 집에 와서 침대위에 앉았는데 이불에 바로 엉덩이에 닿을 정도로 치마가 짧아
영화관같은데 갈때 노팬에 치마로 갈 생각이었는데 이 치마에 노팬으로는 못갈듯
영화관 의자에 내 뒷ㅂㅈ가 그대로 닿을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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