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아픈 아랫집 아가씨 썰
윗집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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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31 00:47
애들 재우고 거실 창가에 안마의자에 앉아 책을 자주 보는데요..
요 위치에서만 아랫집 소리가 들려요
여튼 아랫집 아가씨가 일주일에 서너번씩 아픈소리를 내는데 이게 좀.. 특이한 버릇이
클라이막스에 꼭 으앙~잘못했어요~~ 어허억~ 미안해요~~ 오빠~ 용서해 주세요.. 막 이런단 말이예요
처음에는 뭔 일 났나 싶어 신고 할 생각도 했거든요
하여간 이게 저만 알고있는 은밀한 즐거움이었는데 ㅋ
어제 출근길에 마님과 나가는데 누가 인사를 하길래.. 누구냐 물었더니
마님이 잘못한게 많은 아가씨~ 이러면서 웃는거예요. 와.. 을마나 무섭던지
하여간 저는 자주 아프게 해 드릴 자신이 없어서 오늘도 야근을 만들어서 하고
이제 퇴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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