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녀 인실좆 시킨 썰
샘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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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02 15:39
내가 요즘 중국어공부에 맛이 들려서 시도때도 없이 공부중이다 그런데
영화시작10분전 광고타이밍에 내뒤에서 여자2명이 자꾸 거의
대놓고 나를 욕을 하는거다 비속어까지 섞어가면서 말이다.
그래서 주저앉고 바로 녹음기 on recoding 시전하고
다 녹음후 112문자로 모든걸 구체적으로 신고했다.
영화끝나는시간 알려주고 모욕죄신고했지
영화 불키자마자 경찰관들이 들어오더라
처음에는 애써 담담한척 별일 있겠어 하는 표정으로
당당히 가더라 무고죄로 역신고라도 할 기세로
그런데 경찰관에 들어서서 내가 생각하는 대로 일이
딱딱 순조롭게 진행이 되가는것이다.
진술서 사건경위서 착착 써내려들 갔고
나도 설마설마 했는데 결국 모욕죄가 성립이 된다는
결론이 나오더라 겉으로는 담담함척하고 속으로는 쾌재를 불렀다.
결국 합의 단계까지 순조롭게 쾌속으로 진행이 되자
그년들은 울음을 터트렸다.
그러면서
사실 부러워서 그랬어요 잠깐 시기 질투심 그런것도
있었고 순간적으로 감정을 억눌러서 죄송이니 뭐니
개인적으로 그런걸 싫어하니뭐니 온갖말 주절댔지만
절대 봐주지 않고
500으로 깔끔하게 합의봅시다 더이상은 말은 안하겠습니다. 하고 순조롭게 진행되던 찰나
갑자기 여경이 피해자들을 토닥토닥하면서 눈물을 흘리는거다.
그러면서 나한테 그러는거다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이렇게 어리고 불쌍한애들한테
어쩜그래요! 이러고 자빠져있더라
진짜 망치로 누가 내 뒤통수 홈런시키면 이런기분인듯 싶더라
몇분은 벙쪄있었다.
다시 정신을 차분히 가다듬고 주변을 둘러보니
남경들은 내 시선을 회피하며 으음 하고있었다.
뭐 워낙 주변시선 신경을 쓰지 않고 사는 성격이라
내할말 차분히 해갔다.
저기요 경찰관님
지금 저는 피해자입니다.
저사람들은 가해자고요
법을 위배하면서 저 사람들은 저한테 정신적 피해를 끼쳤구요.
엄연한 피해자는 저입니다.
경찰관님이 형사법을 어기시고 감정적논리로 저를 대한다니 정말 유감일 따름입니다.
라면서 이성적논리를 펼치던 찰나 남경하나가 와서
저.....
선생님 ...
선생님 말이 맞지만....
저희도 가끔은 법어기고 살고...
생계형도둑도 풀어주고 하거든요.....
...................................
내가 한숨을 푹 쉬었다.
내가하나 잊고있었다.
그렇다 여기는 헬조센이다.
법과 질서 이성 논리 이런건 애시당초 존재자체를 하지 않았던 곳이었지
이미 프레임이 이상하게 잡혀버린이상 나에게 협조할 사람도 없어진거나 다름없고......
이런생각을 하고 난후 그냥 깨끗히 취하서를 작성하고
서를 빠져나왔다.
당분간 중국어 공부 영어공부를 열심히해왔지만
앞으로는 더더더더더욱 열심히 할 생각이다.
똥글 읽어줘서 고맙다.
니네도 탈조센준비 열심히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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