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때 맨 뒷자리 썰
바람짱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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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25 16:53
공부를 못해서 개꼴통 고등학교로 입학을 했습니다.(남녀 공학임)
타 지역에서 온 애들도 많고, 이쁜애들도 많았습니다.ㅋㅋㅋ
( 영화 바람의 짱구처럼 레이다 돌림. 여자들한테 ㅋㅋ)
먼저 중학교때 명성으로 애들을 제압해버리고,
맨 뒷자리를 섭렵하여 놀던(?) 아이들과 새로운 무리를 만들었네요.ㅋ
개꼴통학교에는 선생들도 그냥 오락실가서 오지말라고 합니다.
수업 방해된다고 나가라하면~ 수업 듣는 애들은 5명?
전부 땡땡이 치고 있지요.ㅋㅋㅋ
반에서 제일 예쁜 애랑 사귀게되었습니다.
그 날따라 여친이 막 장난으로 ㄱㅊ를 만지고~ 키_스도 너무 찐하게 해주고 진짜 아~~~ 기분 날라갈 듯.
도저히 안 되겠다 싶어서 앞에 덩치 큰 애들 두명 앉히고
1분단 맨 뒤 창문가에 바짝 앉아
여친에게 손뽕을 시도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업시간 팍팍~~ 촥촥~~ 소리 나면서 ㅋㅋㅋㅋㅋ
선생도 아는지 그냥 모른 척 해주심 ㅋㅋ (고마웠음)
한문 시간에 여자친구 아~아~ ㅅㅇ소리 쩔어주시고.
결국 여친 엄청 싸서.. 휴지 한타스 다 썼네요 ㅋㅋㅋ
휴지로 ㅂ물 다 닦아주고
창문 밖에 던져 버렸는데..........................
때마침 학생 주임이 지나갔던 거예요.
걸리자마자 학생부 끌려가서 뺨이랑 엎드려뻗쳐서 발로 걷어차이고 ㅋㅋ
정강이 차이고 ㅋㅋㅋ
학주한테 여하튼 욕 먹고 맞고 반복했었던 기억이 새롭게 떠오릅니다.
학생 때는 무조건 공부를 해야되는 것이
답인 것 같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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