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딩 먹고 아킬레스 잘린 썰 1
빨판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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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8 00:25
소개받아서 밤새도록 공원에서 맥주쳐먹고 새벽 세시에 개네집가서 잣거든
부모가 주말부부라더라고 난피곤해서자려고누웠는데
이년은 컴터키더니 써든을하는거야 ㅡㅡ
존나 삐져서 혼자눈감고 자고있는데 좀따가 컴끄더니 내옆으로 쑤욱 들어오더라;
아이컨택 한30초하다가 입맞추고 바로 ㅍㅍㅅ ㅅ 하고나니까 푸르슴히 동터오더라
난 출근준비하고 갠교복입고 학교갈준비하고 헤어졌어
난 이제 오토바이타고 출근하는데 시발 술쳐먹고 거따가 ㅍㅍㅅ ㅅ까지하느라
잠못자서 너무피곤한거야 ㅡㅡ 밤킹스트 밤킹.com
그래서 얼른 출근해서 조금 눈붙이려고 막칼치기에다가 신호위반하면서 막달리다가
에쎔쓰리랑 김여사님이 옆차선이었는데 난칼치기하려고 막 스로틀땡기는데 이년도 승부근성발동했는지
브레이크안잡고 덩달아 푸락셀밟더라; 시발년
누가이기나해보자하고 존나달리다가 내앞에 불법주정차한 트럭이있는겨;
시발 그때멈췄어야되는데 오기발동해서
마치 카트에 파란색부스터라도 발동되는기분으로 나도그냥 풀스로틀;;
근데 125가 속도나봤자 뭐 그대로 트럭 왼쪽모서리 들이박고 김여사조수석 들이받고 날라가서 넘어짐;;
시발 정신차리고보니까 오른쪽발목에 감각이없어서 보니까 피가 뭉탱이로 꾸역꾸역나오고
흰색액체 같은거도 나오더라 뼈안에있는거라던데 까먹음
망연자실 앉아있는데
등교길이라 시내버스지나가는데 여고딩들 일제히 시선집중ㅋㅋ
존나 창피해서 힘이 어디서나왔는지 절뚝거리면서 인도올라가서 앉아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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