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갔다가 경험한 핫팬츠녀 썰
실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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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1 21:58
클럽에서 노는데, 봉잡고 춤추는 여자가 자꾸 눈에 띄더라.
두드러진 골반, 긴생머리, 꽤 선방한 가슴골 등
그리고 무엇보다도 흰 핫팬츠
자신의 춤사위에 스스로 심취한 그녀의 무아지경 댄스를 보며,
아마 세례요한을 유혹하던 살로메의 몸짓이 이렇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에 빠져있었는데 아뿔사
그녀의 핫팬츠에 쟈끄...아니 지퍼가 열려있는 것이었다.
그녀의 완벽한 몸매와 춤사위를 방해하는 단 하나의 사소한 옥의티.
하지만 옥의티라는게 늘 그렇듯 티를 발견하는순간 그 티는 바라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모든 주의력을 빼앗아버리고,
사람들의 머릿속엔 그 작은 티를 외면하려 할수록 괴물처럼 커져서 결국 그 티는 모든것을 삼켜릴정도로 거대해진다.
이정도까지 일이 진다면 결국 대개 그 티만 볼 수 있는 맹인이 되어버린다....
그것이 어제 내가 열린 지퍼 앞에서 처한 현실이었다.
생각같아서는 다가가 저...남대..아니 그냥 대문 열렸어요. 라고 말해주고 싶었지만
그랬다간 그 여자로 하여금 성적 수치심을 유발하는 범죄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내가 할 수 있는건 비겁한 방관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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