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무당이 된 썰
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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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07 20:20
무당 = 승려 팔자가 같거든
이런 팔자가 왜 나오냐면 조상 대에서 악업을 존나게 많이 쌓았다는 것임
그래서 조상님들이 죽어서 지옥에서 고통 받고 있는데 악업을 소멸시켜야 지옥에서 벗어날수 있는데
육신이 없으니 어떻게 악업을 소멸 시킬수가 없어 그래서 그 귀들이 자손들에게 들러 붙어서
그 자손들이 그 악업에 대한 업보를 겪는거야
그러다보니 무당팔자는 어릴때 부터 사는 꼴이 진짜 어려움
나 같은 경우도 불우한 가정 환경으로 자살 시도 까지 해봤던 사람이고
어느순간 내가 20대 중반쯤 되니까 나도 모르게 산이나 절 성당 이런곳에 들락 거리고 있더라
그러다가 무당이 됬는데 신내림은 안받았어
무불통신이라고 해서 신내림을 받지 않아도 무당의 역할은 다 할수 있는거야
신내림은 그저 형식에 불과한것
그런데 나중에 내가 무당팔자라는거 깨닫고 나서 새삼 깨닫게 된것이
내 과거에 대한 것들임
과거에 있었던 중대한 일들이 전부다 내가 무당팔자 였기에 겪었던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됬음
어릴때 부터 촉이 남달랐거든 예지몽 정말 만이 꾸고 신끼가 있다고하지? 그런게 엄청 강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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