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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0월 언니랑 같이 맛집투어를 했음

언니 퇴근하자마자 바로 번화가 맛집 

맛집 5곳을 돌았고 밤12시 쯤에 영화를 봤음

먹을거 사가지고 자리에 앉았는데

언니가 왼쪽 구석탱이에 예매를 했음

나도 그렇고 언니도 그렇고 가장자리를 선호하는 편임. 자리가 벽ㅣ언니ㅣ나ㅣ 통로 

이렇게 돼있었음 영화를 보는데 너무 졸려서 하품하고 있는데 언니가 팝콘을 한 움큼 집어서 내 입속에 쑤셔넣음 

언니는 낄낄대고 나는 콜록대면서 삼켰음 

근데 내가 또 하품하니까 언니기 팝콘 두세조각 집어서 내 입속에 넣었음 나는 이때다 싶어서 

팝콘 집은 언니 손기락을 입술로 물었음

나는 손가락에 뽀뽀를 하고 손등 손목 팔 이렇게 이어서 키스를 했음 (언니 팔은 하얗고 보들보들해서 내가 제일 좋아함)

그러다가 언니 셔츠 단추를 좀 풀고 가슴 윗부분? 에도 키스하고 턱이랑 목부분을 키스를 함. 

그러다가 셔츠 밑부분에 손을 넣어서 언니 배를 만졌음 아기배같이 따뜻하고 귀여웠는데 턱에 키스하면서 배도 쓰다듬으니까 

언니가 미칠려고했음ㅋㅋㅋㅋ 언니가 뒤에서 보일까봐 몸을 벽쪽으로 기대서 누웠음 

그래서 내가 살짝 위에 올라가 있는 모습이었음 계속 만지니까 언니가 숨소리를 좀 거칠게 냈음 

소리 들릴까봐 내가 언니 입에 입술박치기했음 언니는 기다렸다는 듯이 혀로 내 입술을 빨고 핥아댔음 

나도 혀 내밀어서 언니 혀랑 볼 막 핥았는데 갑자기 언니가 내 머리 귀 뒤로 넘기고 자기 입술을 내 귀에다 갖다대는거임 

그러곤 귀에다가 숨소리 냈는데 숨이 되게 뜨거웠음.. 

내 귀가 성감대인건 우째 알고.. 미치는 줄 알았음

나는 언니 셔츠 단추를 풀었는데 나시를 입었었음 

나시가 깊게 파였었는데 파인 부분을 천천히 다 핥았음 배로는 쓰다듬으면서..

그때가 언니랑 진도나간 것중에 제일 나간 거라서 좀 당황했어 동성애자들끼린 애무나 성관계 어떻게 하나 싶어서. 

그래샤 일단 배쓰다듬다가 가슴쪽으로 손 올라가려고했는데 언니가 내 손목 탁 잡고 단호하게 

"나중에. 여기서말고." 이랬음

언니가 가끔씩 선생님같을 때가 있는데

그때가 딱 그랬음. 쫄아서 알았다고 하고 언니 셔츠 단추 다 잠가주고 뾰루퉁한 채로 영화봤음 

언니가 나 보면서 베시시 웃으면서 삐진거야? 삐졌어? 응? 이랬음 

그래서 난 모르는척하고 영화봤는데

언니가 귀엽다고 낄낄대면서 내 얼굴 잡고 입이랑 눈이랑 코랑 귀랑.. 아니 그냥 얼굴 전체에 막 사정없이 뽀뽀를 했음 

그래서 나도 웃으면서 고개 돌려서 키스했음 

코비비고 입술 먹고 난리쳤는데 둘 다 머리가 길어서 거슬렸음 

그래서 내가 언니 목덜미에 머리카락모아서 잡고 키스했음 

그렇게 영화 끝날 때까지 영화는 안보고 그러고 있었음

극장 1층에서 해어지기 전에 마지막으로 뽀뽀하고 헤어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