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숙했던 친구네 엄마와의 썰 3
어후. 쓸시간이 안생겨서 너무 늦어버렸네 ㅠ
기다린다고 말해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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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이 열리고 난 심장이 멎어버린 것 처럼 숨도 못쉬고 얼어버렸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난 자포자기 심정으로 자는척을 하는 것을 택했지..
방에 싸늘한 정적이 감도는데 정말 그 시간이 너무나 길게 느껴졌어..
너무 긴장하면 숨도 천천히 쉬는거 있잖아.. 눈치보며 숨쉬는 듯한..
어쨌든 그렇게 다가올 불벼락을 기다리며 숨죽이고 있는데
생각보다 너무 조용한거야.
분명히 문은 열렸고, 그럼 이 꼴을 보고 계실텐데..
너무 답답한 나머지 살짝 실눈을 뜨려 하는 순간 방문 소리가 또 나는 바람에 바로 눈을 감았어.
문소리가 다시 나길래 나가신건가 했는데.. 발소리가 가까워지는게 느껴지는거야!
와 진짜.. 이젠 정말 끝이구나 싶었어.
그런데 발소리가 침대 옆에서 멈춘 뒤에
또다시 정적이 흐르기 시작했어.
한참을 그렇게 아무 말씀도 없으시길래 너무 궁금한 나머지 정말 살짝 실눈을 떠 봤어.
내 옆에 서 계시는 친구 어머니의 모습이 보이고 내 얼굴이 아닌 다른 곳을 보고 계셨어.
어딜 보고 계시는 건가 싶어서 눈을 살짝 올려다 봤더니..
하.. 내 ㅈ지를 가만히 쳐다보고 계시는거야..
한손에 친구 어머니의 팬티를 쥐고 홀딱벗은채 대자로 뻗어있는 꼴을 보이고 있는것도 미치겠는데
ㅈ지가 적나라하게 보여지고 있다고 생각하니 정말 죽고싶더라고.
그런데 참 묘하게도 그 시선이 이상하게 흥분되었어..
이러다 ㅈ지가 서버리겠다 싶어서 눈을 아래로 내렸는데.. 친구 어머니의 다리가 보이는거야..
하.. 하필 또 짧은 반바지를 입고 계셨기에 살결이 그대로 다 보였어.
어쩌겠어. 그때부터 내 ㅈ지는 발기하기 시작했어.
여기서 발기하는 모습까지 보여버리면 정말 죽고싶을거같아서 최대한 참아보려고 노력했지만
이미 통제를 벗어나버린 ㅈ지는 그대로 천장을 향해 우뚝 서버리고 말았어...
그리고 그걸 라이브로 친구 어머니가 똑똑히 지켜보고 계셨지..
완전히 자괴감에 빠져버린 난 그냥 해탈한 심정으로 반쯤 모든걸 포기해버렸어.
그런데 그렇게 한참을 가만히 지켜보던 친구 어머니가 움직이기 시작하시는거야.
그것도 내 ㅈ지를 향해 손을 뻗으시는게 아니겠어..?
난 믿기지가 않았지만 친구 어머니는 내 ㅈ지 앞에서 손을 멈춘채 계속 머뭇거리시는 듯한 느낌이었어.
몇번을 내 ㅈ지 앞에서 주먹을 쥐었다 폈다 하시던 친구 어머니는
결국 손을 거두셨어.
쫄깃쫄깃한 심정으로 그 모습을 지켜보던 난 안도와 아쉬움이 동시에 들었지..
내심 말도안되지만 그대로 내 ㅈ지를 쥐어주셨다면 어땠을까 싶고..
그런데 그게 끝이 아니었어.
손을 거두신 친구 어머니는 갑자기 허리를 굽히시더니 얼굴을 내 ㅈ지로 가져가시는거야.
설마설마 ㅈ지를 빠시려는건 아니겠지 하면서도 알 수 없는 기대감에 두근거리고 있었는데
역시 얼굴도 ㅈ지 앞에서 멈추셨어.
내 ㅈ지에 친구 어머니의 숨결이 닿는게 느껴지면서 온몸이 짜릿짜릿 한게 미칠거같았지.
그리고 발기된 내 ㅈ지를 친구 어머니가 불과 몇 센치 앞에서 보고 계시는 상황이 너무 비현실적이면서 흥분됬어..
밤새 폭딸치고 씻지도 않은채로 잠들어버려서 냄새도 엄청났을텐데
이미 쿠퍼액이 흐르는 듯한 내 ㅈ지앞에서 친구 어머니는 마치 냄새를 맡으시는 듯이 숨을 크게 들이마시고 내쉬고 있었어..
아마 5분도 채 되지 않았을 그 시간이 나에게는 마치 50분처럼 느껴졌어.
한참을 더 그렇게 머뭇거리시던 친구 어머니는
결국 그대로 뒤돌아서 방을 나가셨어.
그리고는 아예 다시 집을 나가시는 듯 삑삑 하는 도어락 소리가 문 너머로 다시 들려왔어.
밀려오는 자괴감과에 머리를 쥐어 뜯으며 어머니의 방에서 나와 곧바로 내 방으로 들어갔어.
앞으로 어떻게 친구 어머니 얼굴을 보나 하는 걱정에 미칠거 같으면서도
그 상황에서도 방금전 믿기지 않는 그 상황이 떠올라 ㅈ지가 꺼떡거리고 있었지.
그렇게 반나절을 혼자 끙끙거리고 있었는데
거의 저녁때가 되서야 친구 어머니가 다시 들어오셨어.
난 쭈뼜거리며 인사도 못하고 머뭇거리고 있었는데
별일없이 잘 있었냐면서 얼른 저녁 차려줄께 라시며 들어오시는데
마치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한 친구 어머니의 태도에 뭐지? 싶으면서도 엄청난 안도감이 밀려왔어..
그렇게 서로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 그날이 지나갔어.
그런데 모든게 예전같지는 않았어.
가끔씩 멍하게 계시는 경우가 있다거나,
내가 부르면 화들짝 놀라시는 경우가 있다거나..
그리고 가장 큰 변화는 역시
이제는 친구 어머니가 외출하실때 침대위에 놓여져있던 잠옷과 팬티가 없어졌다는 거였지..
세탁기에도 없었던 것으로 보아 아무래도 어머님이 따로 숨겨두셨다가 처리하시는듯 했어.
매일같이 그 팬티만 생각하며 지내던 나에겐 정말 엄청난 상실감이 느껴졌어.
이제 그 팬티로 인한 짜릿함은 느낄 수 없는건가 하는 생각에 기분이 축축 쳐졌었지.
한편으론 왜 잠옷까지 없어진걸까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내 관심은 오로지 팬티에 맞춰져 있었기에 크게 관심을 두지 않았지.
그런데 그 이유를 알게 된건 바로 그날 새벽이었어.
한동안 매일같이 팬티로 폭딸을 치다보니 너무 피곤해서 일찍 잠들고 늦게 일어났었는데
며칠간 자위를 하지 않아서 그런지 왠일로 잠이 오지않아 늦게까지 깨있었던 나는
간만에 게임을 하다가 새벽 두시까지 잠을 자지 않고 있었어.
그러다 화장실을 가려고 방에서 나왔는데
정말 아무생각없이 볼일을 보고 나오다가 방 문이 살짝 열려있는 친구 어머니의 방이 보였어.
뭔가에 홀린듯이 방문을 향해 다가갔어.
왠지 모르게 발소리를 죽이면서 조심조심 말이야.
그렇게 도착한 방문 앞에서 잠깐 망설이다가 조심스럽게 문을 살짝 열었어.
그리고 안을 들여다 보았던 나는 숨이 멎을뻔 했어.
눈앞에는 잠옷도 입지 않고 속옷만 입은채 돌아누워 잠들어 계신 친구 어머니가 있었던거야.
그렇게나 폭딸을 치며 언젠가 보았던 익숙한 팬티가 입혀진 커다란 엉덩이가 눈에 확들어왔고
내 심장은 미친듯이 뛰기 시작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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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좀 길게 쓴거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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